[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구성이 마무리됐다.
대전시는 6일 자치경찰위원에 강영욱 전 법원공무원교육원장 등 7명을 선임,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이달말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위원은 이병수 전 대전청소년마을 원장, 윤영훈 변호사, 조성규 전북대 로스쿨 전임교수, 이종기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김익중 건양대 국방경찰학부 겸임교수, 이상훈 대전대 경찰학과 교수 등이다.
시는 이달 중순까지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격요건과 결격사유 등을 확인한뒤 위원장과 위원을 임명하고, 제1차 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을 선출할 계획이다.
위원장과 상임위원은 정무직 공무원(상근 위원)으로 임용되고, 나머지 5명은 비상근 위원으로 활동한다.
자치경찰제는 오는 7월1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합의제 행정기관인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은 대전시장(1명)과 대전시의회(2명), 대전시교육감(1명), 국가경찰위원회(1명),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2명) 등이 각각 추천했다.
자치경찰 업무를 담당할 사무국은 1국, 2과, 5팀으로 구성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자치경찰 사무 초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정원 40%가량을 대전경찰청에서 파견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