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백년소공인 현판식이 열린 대전 대덕구 비에스텍 앞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일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창호 장식재 생산 기업 비에스텍을 찾아 백년소공인 현판을 올렸다.
백년소공인은 업력 15년 이상 장인정신을 갖춘 소공인을 대상으로 숙련 기술과 성장역량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선정 업체는 확인서와 인증현판을 받고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지원사업 및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시 우대, 정책자금 금리 인하(0.4%p)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는다.
비에스텍은 2002년 창업한 창호 장식재 생산 전문기업으로 블라인드를 주력 상품으로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롤블라인드 제조 기계를 자체개발해 생산성 확대와 안정된 품질 확보 및 원가 절감을 실현하는 등 전국 230개 블라인드 도소매점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조재연 대전세종중기청장은 “백년소공인이 소상공인의 우수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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