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전경. /뉴스1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세종·충남 지역민의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대전·세종·충남 625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심리지수(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 CCSI)를 조사한 결과, 5월 CCSI는 99.4로 집계돼 전월(99.9)보다 0.5p 하락했다.
CCSI는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3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설정해 100보다 클 경우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을 경우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대전·세종·충남의 CCSI는 올 들어 5개월 연속 100을 밑돌며 비관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부문별 소비자동향지수(CSI, Consumer Survey Index)를 보면 △‘현재 경기 판단’이 70으로 가장 저조한 수치를 기록했고, △‘향후 경기 전망’이 78 △‘취업기회 전망’이 80에 머물렀다.
또 △‘현재 생활형편’이 91 △‘생활형편 전망’이 92 △‘현재 가계저축’이 93 △‘가계저축 전망’이 95 △‘가계수입 전망’이 99로 조사됐다.
이와 맞물려 물가는 상승하고(물가수준 전망 140), 소비 지출은 늘고(소비 지출 전망 108), 금리는 오를 것(금리수준 전망 104)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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